한줄소개
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기술개발단 단장으로 출연연 최초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
세부소개
정용환 박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기술개발단 단장(본부장)을 지내면서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핵연료 피복관을 개발했다.
정 박사는 무려 16년 동안 지르코늄 합금으로 성능이 매우 뛰어난 핵연료 피복관 ‘하나’를 개발해서 100억 원의 기술료를 받고 한국원자력연료(주)에 기술을 이전했다.
특히 정 박사는 세계 최고 성능의 핵연료 피복관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와 7년 간에 걸친 국제 특허 소송을 벌여,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완벽하게 승소했다.
정 박사는 과학자로서는 매우 드물게 기초연구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비롯해서 기술이전, 국제 지식재산권 소송을 통과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.
이 때문에 정부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기술 관련 영예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2015년에 수상했다. 출연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정 박사가 처음이며 유일하다.
주요경력
한국원자력연구원(단장)
연세대학교 대학원 금속공학 박사
2000.03~2001.02 고려대학교 객원교수
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기술개발단 단장
수상내역
2015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
2013년 한빛대상
2007년 이달의 과학기술자상
강연주제
-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는 어떤 사람인가
- 실패한 경험에서 성공의 씨앗을 발견 - 11전 12기의 비결은
- 국제 특허 소송 어떻게 대처하는가
- 기술이전비 100억의 신화창조 역사
- 개발성과금 나누기로 모두가 행복하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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